오늘의 복음 묵상 글
음식에 얼마만큼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 갔느냐가 맛의 좋고 그렇지 않음을 판가름하게 됩니다.
맛보다는 영양을 중시하여 잡곡밥이나 현미를 먹기도 합니다.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오히려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음은 그 사람의 마음에 달려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사랑과 정성이 빠지거나 걱정을 안고 있으면 맛을 잃고 맙니다.
사랑과 정성이 담겨야 음식입니다.
정성이 담긴 음식을 사랑으로 먹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이 담기지 않으면 음식이 아니라 사료입니다.
김경주 형님이 매일 보내주는 오늘의 복음 묵상 글의 첫머리를 옮겨 보았다.
요즘 아내가 해 주는 음식이
너무나 맛있다.
음식을 하는 아내의 모습이 아름답다.
맛있게 먹는 나의 모습을 보기위해서
온갖 정성을 다 들인다.
정말 맛있고 품위있고 영양 듬뿍 사랑 듬뿍인 음식을 먹고 산다.
이 번에 졸업한 방송대학교 학과가 생활과학과이다.
옜날에는 식품영양학과라고 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아내가 가지고 있는
요리 '레시피'가 파일 노트북으로 한 두권은 될 것 같다.
나와 단 둘이서 살면서도 온갖 정성을 다 들이고
온갖 멋은 다 부린다.
영양도 좋고
맛도 좋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
나는 체중을 조절하려고 조금씩 먹으려 애를 쓴다.
95Kg의 몸이....요즈음 81~2Kg으로 줄었으니
몸이 가볍고 기분이 좋다.
나를 잘 알고 관심이 깊은 여자 교우들이
나의 체중이 줄고 뚱뚱하던 배가 홀쪽해 졌으니
"강금숙은 "기적이 일어 났네요!"라고 말하여 주기도 했다.
예전에 입던 바지를 입고 허리 부분을 앞으로 죽 당겨 보면
한뼘도 더 되게 허리가 줄어서 바지를 다시 줄여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 저녁식사는 너무 많이 먹었나 보다.
청국장국과 호박잎 쌈, 쌈장이 너무 맛이 좋아서 어쩔 수 없었다.
잠자기 전
운동을 더 하고 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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