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등대찻집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아! 화끈한 여름이 좋다.

정일웅 찻집 2024. 7. 29. 19:35

인터넷에 돌아다니면 대한민국의 위상이 세계에서 드높이 날리는 것을 느낀다.

대한민국의 이름이 많은 나라에서 동경의 대상이 되고

부러움의 나라가 되고

아~! 우리도 대한민국처럼 잘 살았으면 하고 바라는 나라가 엄청 많다.

우리나라의 한글이 세계 문자 중에서 1등으로 잘 만들어진 문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 한글과 우리나라 언어를 배우는 나라가 많아지고 있다.

말만 들어도 행복하다. 

어깨가 으쓱해 진다.

한 낮의 기온이 34~5도까지 올라간다.

 

오후 여섯시가 넘어서 천변 걷기에 나섰다.

아내는 아침에 대학병원까지 걸어서 갔다가 진료를 받고

완쾌됐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는 기분이 좋아서 걸어서 왔단다.

그래서 나와 같이 걷기운동을 하지 않고 

나 혼자서 사평교까지 다녀 왔다.

8587보가 찍혔다.....묵주기도 40단을 하기 위하여 나는 꼭 걸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