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5월 성모성월과
10월 로사라오 성월이 되면
밤 6시 반이 되면 성모상 앞에 모여 묵주기도를 바친다.
장상호 신부님께서 오신 후 부터
묵주기도에 참석하는 신자들이 많아져서
오늘 처럼 쌀쌀한 밤 공기에도 연세 높으신 여자 자매님들께서도 많이 참석하셔서
남자는 많이 와도 겨우 서너명이고 6~70명은 자매님들이다.
저녁미사 30분 전에 모여서 성모님께 묵주기도를 바치는 모습은 참 아름답다.
성스럽기도 하고 성모님께서
기도하는 신자들에게
하느님의 자비를 많이 내려 주시라고 기도해 주실 것 같다.
묵주기도가 끝나고 모두 미사에 참례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은
수호천사님께서 잘 인도하셔서 밤길 다치지 않도록 해 주실 것이다.
연세가 높으신 할머니들이 절반 정도이고 젊은 여성분도 많이 나오신다.
하느님 보시기에 얼마나 기특하고 예쁘게 보이실까?
기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은혜를 많이 내려 주시리라 믿는다.
기도가 끝나고 미사참례를 하시고 예수님의 몸을 몸에 받아 모시고
돌아가는 모습은 하느님 보시기에 얼마나 기특하고 예쁘게 보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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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아내는 성경공부를 하러 교구청에 가고
나는 길주 병태 운기 광래와 같이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구경하고 돌아왔다.
해마다 하는 행사이기에 이젠 질서가 잘 잡혀서
행사진행, 주차 관리, 관람객 안내 등이 잘 되고 있는 것을 느꼈다.
집에 오는 길에 안골에 있는 핸드폰 케이스 전문샵에 들려서
화면 보호 비닐과 옆.뒷면을 보호하는 케이스 비닐을 샀다.
내가 사는 김에 광래의 것도 같이 갈아 주었다.
핸드폰이 새것처럼 기분이 좋아진다.
케이스 전문 샵은 안골 삼정전자 서비스 옆 길가에 있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이 드물 것이다.
케이스는 서비스 센터에서 취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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