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는 쾌청하고 온화한 겨울 날씨다.
아내는 지난 12월 1일,
스스로 찾아 가서
의사, 간호사의 친절함,
병원의 시설, 기타 등등
자기 마음에 드는 치과라면서
중화산동 '노블리안 치과' 에서 1차 검사를 하고
치료일의 예약을 하고 온다고 하였었다.
그 날이 오늘이라서 치과에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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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광래와 만나서 길주 집에 갔다.
커피 물이 포트에서 끊고 있을 때
운기가 왔다.
커피를 마시면서
오랜만에 기환에게 전화를 해 보았다.
기환이가
자기 동네 평화동에 짜장면을 먹으러 오라고 한다.
두 말 할 필요가 없다.
무조건 평화동 기환의 집에 가서
기환이를 태우고 짜장면 집에 갔다.
미니 탕수육 한 개와 간짜장 다섯개를 시켰다.
한국사람이 요리를 하고 있었지만 음식의 맛이
탕수육도 중국 산동성 식 그대로이고
간짜장에는 돼지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맛이 약간 짜기는 했지만
그런대로 맛이 좋은 편에 속했다....이건 나의 평가다
내가 서울로 가출하여
일을 하던 음식점은 두 곳 다
산동성 사람이 짱꿰(주인)였다.
남산 공원 예양춘이 첫 직장이었었다.
그 곳에서 2개월도 못 하고 5.16이 터졌는데
예양춘이 뭘 잘 못 했는지 영업정지가 되는 바람에
을지로 5가 '신한관'으로 옮겨서
본격적인 중국집 그릇닦이 생활을 하지 않았던가?
그 때 우리나라 중국집 주인들은 대부분 산동성 출신이라서
우리나라의 중국집은 산동성 음식이 많다.
내가 먹어 본 음식은 짜장, 우동, 울면,짬뽕, 잡채, 잡탕, 해삼탕, 라조기, 등이었는데
어렸을 적 처음으로 맛을 본 음식이라서 음식 맛의 기억이 또렸하다.
또 쓸데없는 곳으로 얘기가 빠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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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왔으나 아내는 아직 오지 않았다.
오늘은 나 혼자 천변 걷기 운동을 해야 한다.
천변 1번 코스로 걸었다.
바람이 없고 햇볕이 좋아서 빨리 걸으면 땀이 날 정도의 날씨이다.
집에 와서 유튜브를 보고 있을 때 아내가 돌아왔다.
오늘 치료가 마음에 드는 것 같았다.
아내의 기분이 좋다.
아내가 건강해야 한다.
나도 건강해야 한다.
한 쪽이 건강을 잃으면 그 때부터 행복은 깨어지고
근심과 걱정과 고생이 시작된다.
우리 두 사람은
가장 소중한 것이 건강이다.
건강을 잃는 순간 모든 행복이 사라진다.
건강을 위해서 모든 생활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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