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8일 (목) 오후 2시
익산 실내 체육관에서 司祭 敍品式이 있었다.
전주교구에서 신부님 두 분이 탄생하셨다.
전주 중앙 주교좌 성당 출신 박민규(요셉)신부님
전주교구 삼천동 성당 출신 한재승(요아킴)신부님
이상 두 분이시다.
장상호(시몬)신부님께서는 오늘 새 신부님 두 분을 초대하여
숲정이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신 후
새 사제 두분이
신자들 한분 한분 에게 안수기도를 해 주심으로써
주님의 크신 은총을 받도록 배려 해 주셨다.
장상호 신부님은
숲정이 信者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대단하실 뿐만아니라
두뇌회전이 電光石火와 같으신 분이다.
새 사제들은
서품을 받고 이것 저것 할 일이 많으실 것인데도
번개같이 두 사제를 제 일번으로 초청하여
14일 10시 미사를 숲정이 성당에서 함께 지내도록
하실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신 그 迫力(?), 頭腦回轉,....감탄할 수 밖에 없다.
장상호 신부님은
그만큼 숲정이 성당 신자들을 사랑하고 계시다는 증거이다.
오늘 미사를 집전하신 한 재승(요아킴)신부님은
삼천동 성당 보좌신부님으로 가시게 되고
미사중에 강론을 해 주신 박민규(요셉)신부님은
우리 숲정이 성당 보좌신부님으로 오신다.
오늘 10시 미사는 연중 제1주간 수요일 미사이다.
박민규신부님의 강론도 참 좋았다.
초등학생 시절 복사 훈련을 받던 추억을 들으며
어렸을적 나의 생각이 났다.
내가 새벽미사의 복사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초등 4학년 시절에 새벽 4시에 통금 해제 싸이렌 소리에 일어나
성당으로 뛰어 가서
4시 반에 시작하는 새벽 미사의 복사를 할 때
미사경을 라틴어로 다 외어서 신부님과 주고 받으며 복사를 했었지...
지금도 라틴어 미사경을 외우고 있는 것을 보면
어렸을 적 신앙생활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미사 후에 두 사제의
안수기도를 하시는 모습이 얼마나 정성스러운지
보고 있는 나의 눈물이 핑 돌려고 하였다.
나와 아내도 안수를 받을 때
뜨거운 사제의 손 기운이 정수리에 미칠 때
은혜가 내려 와 머리에 파고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은혜로운 하루였다.
박민규 (요셉)사제의 聖句
"죄가 많아진 그곳에 은총이 충만히 내렸습니다."(로마 5,20)
한재승(요아킴)사제의 聖句
너 어디 있느냐 (창세 3,9)
두 분 새 사제가
착한 주님의 사제로써
주님의 사랑 많이 받는 거룩한 일생을 보내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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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를 마치고
아내는 예수병원에 예약 시간에 맞춰서 다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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