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학교 교수신부님지난 주에 이어 두번쩨 강의를 하셨다."살 만 하십니까?"로 강의 시작을 알리셨다.1. 숨을 잘 쉬면 살만 합니다.2. 잘 먹으면 살만 합니다.3. 가족과 주위 사람과 소통이 잘 되면 살만 합니다.소통이 잘 되어야 잘 살 수 있습니다.인간의 신체는 끊임없이 기가 흘러야 합니다.通即無病不通卽苦病입니다. 신부님의 어머니가 파킨슨 병으로 고생하시는 것이 보시기에 딱하여서한적한 시골 본당에 가서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으면 좋겠다 싶어용기를 내어 주교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아무 말씀도 없으시기에 발경이 나던 날 혹시나 하고 기대를 했었건만주교관으로 발령이 나셨더란다. 당시의 이병호 주교님께서 하시는 말씀"사제는 가족과 인연을 끊고 하느님께 온 사람이야"...하시더란다. 한숨은 소통이 안 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