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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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손자들과 동물원 나들이

정일웅 찻집 2010. 5. 20. 15:23

 자장면 많이 먹고 동물원 놀러가자.....이 말에 다솔이는 열심히 먹는데 승민이는 잘 먹질 않는다.

 

둘째며느리는 아이들 옷을 입히고 

 

 

양말은 다솔이가 혼자 신을께......

 

동물원 입구에 들어서자 캐릭터 앞에서 승민이가 사진을 찍어달랜다

 

 

유모차에서 잠든 다솔이와 며느리, 승민이와 할머니가 기린상 옆에서...

 

 

3000원짜리 풍선을 들고

만족해 하는 승민이와 할아버지

 

동물원에 입장하여 한참을 돌아다닌 후에 다솔이가 잠에서 깨었다.

할아버지 여기가 어디야?

 

 

관람석의 발판에 있는 유리창을 통하여 잠자고 있는 사자가 보인다. 신기한 듯 바라보는 다솔이의 표정이 예쁘다.

 

무서워~~~

 

행복한 타잔 가족

 

 이 작고 귀여운 동물의 이름이 뭐더라? 깜빡 잊었다.

'검색해서 알아 보니 이 작은 동물의 이름은 "미어켓"이었다.

 

 

집에 있는 미끄럼틀보다 훨씬 크고 좋은 미끄럼틀

 

손녀입에 들어가는 아이스케키가 어쩌면 이렇게도 보기 좋다냐.....

 

 둘째며느리와 승민이

 

물개 등에 오르려는 다솔이

 

악어야! 우리 춤출까?

 

악어야! 나 태우고 멀리 여행가자!

 

일곱살 된 할아버지와  네살난 승민이....늙으면 애 된다.

 

 

 

손자들 덕에 회전목마도 타보는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