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대부분인 에델바이스 악단에
우연하게 가입하였다.
창단한 지 10년이 넘은 악단으로 단원들의 연주실력이 대단하였다.
이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북문화마당 공연장에서 연습을 하고
한 달에 두번씩 연주 공연을 하고 있었다.
레파토리도 화려하고 연주실력도 좋아서
이들을 지도하는 양도연 교수는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악보를 준비하고 열강을 펼치셨다.
나는 소프라노색소폰을 연주하기로 하였다.
가입한 후 두번째의 연습일....지난 3월 16일 오후2시에 효자동의 '연수 요양병원'에 위문 공연을 한단다.
첫번째의 연주 활동에 참여하며
에델바이스 악단의 단원들 활동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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