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중미사 후에 유일환 요셉신부님의 영명축일 축하식을 하였다.
'마이골'식당으로 식사를 하러 갔는데 나는 뱃속이 불안하여 빠졌다.
점심을 집에서 아내와 함께 먹었다.
오후 두시부터 두개의 꾸리아(구세주의 모친 cu. 성모성심cu.) 합동으로 아치에스 행사를 하였다.
레지오의 행사로는 年中 제일 큰 행사이다.
레지오는 로마 군단을 의미 하기에 군대식의 사열식을 하는 것이다.
총사령관이신 성모님께 충성을 맹세하고 레지오의 기강을 바로 세우는 뜻 깊은 행사이다.
열심히 활동을 한 단원에게 시상도 한다.
곽향미를 비롯한 열심한 교리 교사등이
새로운 신자를 인도하여 세례를 받게 하는 제일 큰 상을 받았다.
레지오 단원 확보에 공을 세운 단원도 큰 업적 중 하나이다.
천변을 걷다가
활짝 핀 개나리를 봤다.
서일공원에 '희어리'라는 꽃도 활짝 피었다.
골목길에 담장 안에서 고개를 내민 동백이 활짝 핀 지는 오래 되었다.
드디어 봄은 오고야 말았다.
...........................................................................
진달래꽃 개나리가 쌩끗웃는 봄봄'
시냇가에 버들피리는 삐삐 삐리리리 리~~~~~~~~~~~~~~
동백꽃의 명암이 보태니컬 그림에 완전히 적합한 상태로 찍혔다.
의도 한 그대로 찍힌 것이다.
..........................................................
아치에스 행사의 주요한 순번
성모님께 자기를 봉헌하는 시간
"모후이시며 어머니시여
나는 오로지 당신 것이오며
내 가진 바 모든 것이 또한 당신 것이옵니다. 아멘!
'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오스 여행 출발 (0) | 2024.03.23 |
---|---|
보태니컬 수업....라오스 행, 준비 끝 (2) | 2024.03.18 |
라오스 여행 짐 싸기 (0) | 2024.03.16 |
3월 14일..빠뜨린 일기....아내는 성경공부, 길주와 점심 (0) | 2024.03.15 |
금요일 미사, 당구, 걷기, 여행준비 (2) | 2024.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