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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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라오스 여행에서 만난 행복한 부부

정일웅 찻집 2024. 3. 25. 20:54

라오스 여행에서 만난 일행 중

제일 어린 친구....생후 18개월 된 사내아이의 부모가 정말 예뻐 보였다.

초등학교 4학년 남자 아이도 아빠와 함께 행복한 여행을 하였었다.

아기와 어린이가 있어서 우리 일행의 분위기가 더욱 명랑하고 和氣靄靄하였던 것 같다.

18개월 사나이의 엄마가 나의 등대찻집에 들어 와서 댓글을 남겼다.

'장리드미'님이었다.

나의 블로그 방문자가 또 한 분 늘었다.

블로그에 방문자가 늘어나는 것이 재미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개인의 블로그나 카페를 멋있게 잘 만들어야 하는데

나는 그야말로 컴퓨터 초년생을 못 벗어난 상태의 노인이라서

블로그를 좀 더 멋있게 꾸밀 줄을 모른다.

기회가 있으면 꼭 배워야 하겠다.

 

가르치는 학원이 있는가도 한 번 알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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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1주간은 사순 마지막 주로

성목요,일 성금요일, 부활 전야 미사,

부활 대축일이 있고 27일이 나의 생일이어서 내게는

매우 좋은 날 들의 연속이다.

 

내일은 보태니컬 수업을 받는 날이다.

 

다음 날 27일이 나의 81회 생일, 

 

28일은 주님의 최후만찬 기념 성 목요일

29일은 주님의 돌아가심을 묵상하는 수난 금요일.....낮에는 당구치는 친구들 만나는 날이고

30일은 주님의 부활 저녁미사 ....또한 낮에는 나의 친구들 <오골계 사군자>모임

31일이 주님 부활 대 축일이다.

이 번 3월달은 많은 일들이 있는 뜻 있는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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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행의 피로를 느끼는 날인가 보다.

그래서 천변 걷기를 쉬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