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 관촉사>
국보 323호로 지정받은 은진 미륵
얼굴이 크지만 볼수록 위엄있는 상남자의 모습
1000년동안 계백장군의 황산벌 전투 장소를 내려다 보는 이 자리에 서 있었음
누구나 소원을 빌면 한가지 씩은 꼭 들어 준다는 미륵
건강을 소원으로 빌며
미륵 앞에서 폼을 잡은< 이광래> < 박길주> < 정일웅>
옛날에 내가 와서 본 기억이 있는데
그 때에는 주변 경관이 아주 초라하고 지저분하였었던 기억....,
오늘은 잘 정돈되고 깔끔하게 정리된
아늑한 장소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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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주가
농사지어서 수확한
고구마와 고구마 잎줄기, 늙은 호박 한 개를
광래와 나에게 주려고 차에 싣고 우리 아파트까지 왔다.
고구마는 흙을 깨끗이 씻어서 가져오는 성의를 보였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아내가 무척 좋아한다.
선물을 아내에게 인계하고
우리는 광래 차로 발길 닫는대로 가자고 떠난 것이
모처럼
가보지 않았던 곳,
부여 낙화암이나 볼까하고 떠났던 것이
네비게어션을 잘 못 읽어서
논산으로 들어가게 되어
근처의 은진 미륵을 보기로
방향을 바꿔서 오게 되었다.
'은진 쭈꾸미'라는 식당이 깨끗하게 눈에 띄어
무조건 들어갔다.
메뉴를 보고서
<직화 쭈꾸미 볶음>을 주문하여 먹었는데
달콤하게 매운 맛이 일품이었다.
공기밥 한 그릇과 쭈꾸미 볶음을 행복하게 먹었다.
다시 전주로 돌아와
우리 아파트 옆
빽다방에 들려서
아보카토 2인 분과
에스프레소를 넣지 않은
아이스크림 한 개를 주문하여
먹고나서 각자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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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걷는
전주천 운동길에
바람이 완전 가을 바람이 되어
아내가 춥다고 어린양을 한다.
즉시
뒤로 돌아서
바람을 등지고 걷는 코스로
변경하여 걸었다.
몇 걸음 걷더니
이제 춥지 않다고 한다.
오늘부터 완전 가을이 됐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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