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주가 퇴원하여 집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 10시 미사 후에 광래와 운기를 우리 아파트
6모정에서 만났다.
길주 집에 찾아 갔다.
많이 아팠던것이 역력히 들어나 보였다.
얼굴도 많이 빠졌고
두 다리의 힘이 약한 상태로
걸어다니는 것은 지장이 없으나
소변이 나오질 않아서 괴로움을 겪고 있었다.
소변은 가까운 비뇨기과에 가면 어디서나 빼낼 수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생명에 지장이 없이 살았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한 쪽 콩팥에 암이 있다고 하는데
80대 중반에 가까운 나이를 먹었으니 암이 활발하게 증식할 리는 없을 것이다.
방문한 우리 셋은
오래 머무르지 않고 커피 한 잔씩을 마시고
집으로 왔다.
이제 원기를 회복하고 소변이 정상적으로 배출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돌아왔다.
...........................................................
나의 발에 힘이 매우 약해져있다.
저녁운동을 할 때 발 운동을 하는데
그 발운동을 그만 두어야 하냐?
계속해야 하는가? 아직 갈피를 못 잡겠다.
아령운동 여섯가지 동작을
한 가지 운동에 각각 60번씩 한다.
아령운동은 주로 팔운동이라서
발로 허공에서 자전거 타기를
여섯가시 운동 시작 전에 20~30번 씩 하여 왔는데
그것이 나의 힘에 약간 무리였었나?
오늘 밤 운동 때에는 <허공 자전거 타기>를 생략하고
며칠간 관망하여 보기로 한다.
.....................................................................................................
우리 성당의 성지순례단이 이미 출발을 하였다는 말을 오늘 들었다.
살로메에게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나는 출발을 언제 하는지도 알지 못하였었다.
순례단 스물 세명(?)...모두 건강히 좋은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정연희 마리아에게도 인사도 못한 게.....아쉽다.
정연희 마리아는
박신부님과 성지 순례를 할 때에도 나와 같이 갔었는데
사목회 총무라서 신부님을 따라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을의 절정 (0) | 2025.11.07 |
|---|---|
| 길주 병문안 (0) | 2025.11.06 |
| '박길주' 주님 은혜로 건강히 퇴원..........당구 개인전 (1) | 2025.11.04 |
| 길주야~! 고맙다, 수고했다. (0) | 2025.11.03 |
| 커피 타임, 살로메 감사헌금,................. 아~! 길주야 힘내 (0) | 2025.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