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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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영보회 친구 4인방

정일웅 찻집 2026. 4. 27. 20:02

길주, 운기, 광래, 일웅,

진안 부귀면에 있는 '세계로 가든'....'더덕구이'가 일품이었다.

지금까지 더덕구이를 많이 먹어 보았는데

돼지 삼겹살과 고추장 양념과 더덕을

숯불위에 플라이펜을 얹고

함께 불에 볶아서 요리를 하니

천하 일품의 요리가 되었다.

지금까지 먹어 본 더덕구이 중에서 제일 맛이 있었다.

운기도, 길주도, 광래도 동감이었다.

역시 유명한 집이라서 멀리 깊은 골짝에 있는 

식당까지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집에 혼자 있는 아내가 생각날 정도로 맛이 좋았다.

여기까지 버스도 없고 

내가 아내를 데리고 오는 방법이 없어서 

안타깝다.

집에 와서 아내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둘이서 걷기운동을 하였다.

1번 코스를 걸었다. 6500보 정도라서 적당하였다.

아내가 이발을 해 주었다.

샤워를 하면서 그동안 꾸준히 운동을 해 온 보람이 있음을 느꼈다.

원래 나의 몸은 근육형 체질은 아니다.

뼈가 강하고 길어서 보기 좋은 근육이 생기지 않는 체질인데도

그동안 꾸준히 해 온 아령운동 덕분에 어깨와 팔뚝, 등근육, 대흉근

어께 근육, 뒷목 등에 운동으로 생긴 근육이 많이 발달해 있음을 보았다.

울퉁불퉁 많은 근육이 생겨있음을 확인하고

운동을 계속할 마음이 더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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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당구 치는 친구를 만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