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남쪽 기슭에 살던 사카족은
지금의 네팔 타라이 지방에 카팔라라는 조그만 왕국을 이루고 있었다.
그 왕국의 슟도다나왕은 어진 정치를 베풀어
백성들은 태평한 세월을 보냈다.
이웃에 코살라와 같은 큰 나라가 있어서 침략을 받을 위험이 있을까 두려웠는데,
왕권을 이을 아들이 없어서 걱정하던 차에
왕비가 어느날 꿈에
긴 이빨 (象牙)이 여섯개 인 거대한 코끼리가
자기의 옆구리로 들어 오는 꿈을 꾼 후에 태(胎)기가 있어서
아들을 낳을 꿈이라고 기대하며
풍습에 따라 친정에서 해산을 하기 위하여
카필라아와 콜라의 경계에서 살고 있었는데
히말라야의 장엄한 봉우리들이 장엄한 경치를 이루고
룸비니 동산에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고
무우수(無憂樹)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향기를 뿜고 있을 때
왕비가 그 꽃을 만지려고 오른 손을 뻗치는 순간
갑자기 산기(産期)를 느껴
일행은그 무우수 나무아래에 휘장을 쳐 산실을 마련하고
여기에서 낳은 아기가 석가모니 부처님었다.
아기의 이름을 싯다르타(모든일이 다 이루어지리라는 뜻)라고 지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왕자를 낳은 지 이레만에
마야 왕비는 건강을 해쳐 세상을 떠나고
태어난 아기 왕자의 생사가 위태로울 때
왕비의 동생인 <마하파자파티>가 태자의 새 어머니로 들어온 것이었다.
그때의 풍습이 그랬었다.
당시에 이름난 점성가를 불러 태자의 장래를 알아 봤는데
태자를 보는 사람마다
"태자는 뛰어난 위인의 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왕위에 오르면 온세상을 다스릴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될 것이고
출가하여 수행하면 반드시 부처님이 되어 모든 중생을 구제해 줄 것입니다.
그래서 왕자의 이름을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다'라는 뜻으로
<싯다르타>라고 하였다.
왕은 아들의 장래가 알고 싶어서 수많은 점성가들에게
아들의 장래를 물었다.
모든 점성가들은 태자의 얼굴을 보고나서 누구나 놀라면서
"태자는 뛰어난 위인의 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왕이 되면 온 세상을 다스릴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될것이고
출가하여 수행하면 부처님이 되어 모든 중생을 구제해 줄 것이라고 말 하였다.
백살이 넘은 성인이 태자를 보더니 눈물을 흘렸더랍니다.
그 이유를 물은 즉
"제 나이가 너무 늙어서 태자가 부처님이 되시는 것을
못보고 죽는 것이 슬퍼서 웁니다"하고 말 하였다 한다.
ㅡ<ㅇㅇㅇㅇㅇㅇ>ㅡ
심심해서 부처님의 탄생까지 책을 읽고 줄여서 요약해 봤는데
전체를 요약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부처님의 탄생 설화와
예수님의 탄생설화를 비교해 보면 어딘지모르게 조금 닮아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나의 과민반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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