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행을 가거나 여럿이 모여서 집회를 하는 장소에 가거나하면 기가 펄펄 살아난다.젊었을 적 청소년 연맹 지도자를 하면서 전국의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저녁에 넓은 운동장에 모이면 무대위에 올라가서 전체 학생들을 상대로즉흥 사회를 보면서 각 도 별 대항 게임을 시키기도 하고내가 노래를 하거나 율동을 시켜서 즉흥 사회를 보아 많은 웃음을 만들어 내곤 하였다. 직원여행이나낯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 여행을 하게 되었을 때에는 버스 앞에 서서 사회를 보며 많이 웃기고 노래를 시키고하여 무척 인기많은 사회자였었다. 그래서 여행을 무척 좋아 했었고 같이 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男女老少를 불문하고나를 좋아하는 소위 '인기맨'이었다. 그러던 내가 여행을 무서워하게 되다니....참...나이를 든것이 서글프기만 하다.나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