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변걷기는 참 행복한 걷기였다.오늘만은 나의 온 정성을 다 기울여 나의 수호천사들과얘기를 하고 교감을 하며 걸어 다녀온 얘기를 쓰려고 한다. 천변을 걸을 때나는 나의 수호천사와 함께 걷는다.수호천사는 교회의 교리서에 보면사람은 세상에 태어 날 때 모두 수호천사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그것은 교회의 가르침이고 믿을 교리이고 나의 신앙이다. 나의 수호 천사하느님께서 태어날 때 생명에 부여하여 주신 수호천사는 물론 나를 따르시며 나를 지켜주고 계신다. 나에게는나를 보호하시는 수호천사가 또 많이 있다. 나를 끔찍이도 아끼고 예뻐하시던 나의 고모수녀님 정 젤멘수녀님의 영혼은 나를 지켜주시고 늘 함께하시는 나의 수호천사님이시다.젤멘 천사님은 나의 수호천사 부대에서 계급이 가장 높으실 것 같다.수녀님이셨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