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rt 장보기를 오늘 주제로 하려 했는데나의 치명적 결함인 우유부단한 성격흐리멍텅한 성격정확하게 나의 처신을 밝히지 못하는 바보같은 태도이것이 생각 나서 두서 없는 일기가 되고 만다. .............................................광래의 봉고가 없어졌음으로광래는 기가 꺾여버린 것 같았다.내가 보기에 안쓰러움이 큰데본인의 아픔은 얼마나 클까?..................................................광래는 손녀가 아파서 전주의 대자인 병원에 치료차 데려다 주는 일 때문에꼼짝을 못하였다.유치원을 다닐적에도 늘 아파서 자기 집인 정읍에 있는 날이나전주의 병원에서 보내는 날이나 거의 같아 보였는데지금 초등학생이 됐을까?자주 병치레를 하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