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도 좋고 햇빛도 찬란하다.
봄 답게 기온도 적당하여
산책하기에 좋은 날씨이다.
친구가 보낸 카톡에서
조용필의 노래
'내 가슴에 내리는 비'가 조용히 그리고 쓸쓸하게
들려와서 내 가슴을 적신다.
세상이 복잡하고 답답하게 돌아가는 것을 보면
무기력한 내가 한심스럽고 우울해져
노래를 여러 번 듣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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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내리는 비
조용필
아무도 미워하지 않았고
외로움도 주지 않았는데
오늘 내 가슴에 쏟아지는 비
누구의 눈물이 비되어 쏟아지나
어제 나는 사랑에 젖고
오늘 나는 비에 젖네
바람 한 점 옷 깃을 스쳐도
상처 받은 이가슴이
오늘은 비에 젖고
외로움에 젖네
<간 주>
어제 나는 사랑에 젖고
오늘 나는 비에 젖네
바람 한점 옷 깃을 스쳐도
상처받은 이 가슴이
오늘은 비에 젖고
외로움에 젖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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