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친구
반가운 친구
언제 봐도 부담없고 허물없는 친구
김 만, 과 이영철이가 집에 오고 싶다는 전화가 왔다.
이들에게는
아무 부끄러움이나 부담이 없다.
아내는
천변에 걷기 운동하러 나가고 없을때
그들이 왔다.
수술 후 처음 만남이다.
반가웠다.
나의 상태가 그들이 걱정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상태여서
그들의 마음이 놓이는 것 같았다.
김판쇠 우족탕 집에서 수육에 소수 한병 마시고 헤어졌다.
오병선 이영태도 보고 싶은데
마음대로 전화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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