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아내 최우남이다.
'전액 장학생'으로
'관광학과'를 졸업하고
어려운 '일본학과'를 편입학 하더니
1학기 말 시험 결과
'반액 장학생'이 되었단다......환갑 진갑 다 넘은 아내가 대단하다.
"반액 장학생이라도 안 됐더라면.....이 번에 그만 두려 했는데...."라고 말한다.
...................
얼마나 더 공부를 계속하려는지
두고 볼 일이다.
참, 다행한 일이 아닌가?
공부....
공부가 취미라니.....
그것도
대학교의 공부가 취미라니
대단한 일이다............
일본학과를 졸업하면 또 어떤 학과를 선택할지....기대가 된다.
부디
건강하게
학사 학위 많이 받은 기록적인 여인이 될 때까지
계속하기 바란다.
가정학과 학사
행정학과 학사
법학과 학사
사회복지학과 학사
사회복지학과 석사
관광학과 학사.........까지 마치고
'일본학과'에 도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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