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앞 두고 휴대폰의 카톡이 말을 듣지 않았다.
광래와 길주를 만나서 안골 삼성 서비스센터에 들렸다.
나의 휴대폰을 껐다가 다시 켜니 기능이 회복되었다.
서비스 센터의 아가씨가 일주에 한 번 정도는 껐다가 켜는 것을 하라고 하였다.
오! 그렇지 내가 전에 알았던 것인데 그걸 잊고 있었다.
길주 농장에 가서 길주가 집 수리 하는 데 필요한 물품을 차에 싣고 관촌에서 자장면과 볶음밥을 시켜서
먹고 집에 와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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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래가 나의 여행을 잘 돌보아 주시라고 교회에서 주일날 10시에 자기의 기도 시간에 기도를 해 준다고 한다.
착한 친구 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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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기 전 천변 걷기는 절반으로 하기로 하였다.
바지는 맞춤 봄바지, 상의는 T셔츠와 겨울 남방 그 위에 고아택스 상의 등산복을 입고 걸었다.
조금 걷자 상의가 엄청 덥다고 느꼈다.
그래서 얇은 봄 점퍼를 멜 가방에 넣어두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제는 면도를 하고 그 면도기를 가방에 넣을 것과
휴대폰 충전기를 빼어서 가방에 넣을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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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한 지가 코로나 때문에 3년이나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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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블로그야!
목요일 저녁에 다시 만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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