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령회 정기 월례회
스무명 남짓한 회원이 모여 6월 정기 모임을 하고
'마이골'에 들려 돼지갈비 전골에 식사를 하였다.
모두들 식욕이 왕성하여 잘 도 먹는다.
우리 회원들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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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태니컬 그림을 그리고는 있지만
솔직히 기쁨은 적다.
나와 보태니컬은 적성이 맞지 않는 것 같다.
아내와는 잘 맞아 떨어지는 분야이다.
하기야
최우남에게 유화를 시켜봐도 엄청 잘 할 것이다.
뭐든지 사람의 두뇌로 하는 일은 무엇이나 다 잘하는게 천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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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을 걸어서 서일공원에 다녀오다가
\성당 근처에서 오틸 수녀님을 만났다.
지난 번 뵈었을 적 보다 얼굴이 좀 더 좋아지셨다.
"좀 좋아졌지요?"하며 수녀님이 나에게 묻는다.
"예~! 좀 좋아지셨네요"
그 때 어깨가 아파서 고생하셨단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대구에 가셔서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치료 약을 먹으면서 좀 통증이 없어지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다행이다.
오래비라는 사람이 동생 수녀님 '대구'까지 다녀왔는데도 모르다니
여간 미안하고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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