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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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시내버스, 마을버스 타기 실습

정일웅 찻집 2025. 4. 24. 14:12

아내가 좋아하는 화심 순두부 백반...

내가 운전을 그만 두고

아내와 화심 순두부를 먹으러

같이 간 일은

한 번도 없었다.

화심 순두부는 막둥이 정상원이가 매우 좋아하는 음식이다.

 

아내가 버스 노선을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알아 낸 코스로 810번, 820번을 중앙시장이나 모래네 시장에서 타면

소양을 간다.

 

소양 마을 회관 앞이나

소양 종점에서 내려 화심 동상 쪽으로 가는 마을 버스를 타면

화심 두부마을에서 내릴 수가 있다.

 

전주-완주 간에 환승이 가능하여 교통비를 조금 들이고 갈 수가 있었다.

버스 간격이 비교적 자주 있어서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됐다.

 

오늘은 화심에서 내려

순두부 백반을 먹고

두부 두 모와 비지 도너츠 2상자를 사가지고 

마을 버스를 타고 소양 종점에서 내려

전주에서 들어 오는 810번 시내버스를 타고 중앙성당에서 내려

61번 버스로 환승을 하여 

우성아파트 정문 앞에서 내려 집에 왔다.

 

 

다음에는

우성아파트 앞에서 61번 버스를 타고 .....중앙시장에서 내려서.....

소양으로 가는 810번,이나 820번,버스를 환승하고

소양에서 내린 다음 그 자리에서

 화심 동상쪽 버스로 또 환승을 하여 가 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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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환이는

시내버스로 정기권을 끊어서 다니는데

한 달에 2-3만원정도의 이익을 본다고 한다.

그만큼 시내버스를 많이 탄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