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기온은 낮아서 을씨년 스런 날씨라고나 할까?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아내가 걷기 운동 겸 점심식사를예수병원 옆 화심순두부에서 먹고콩 도너츠와 두부를 사 오자고 제안하였다. 걸어서 예수병원 뒤의 화심 순두부 전주점에 도착하니 4000보가 넘었다.순두부 찌게 2인분으로 점심을 먹었다. 이선희 부인 백승영 선생님도 거기서 만났다.여기도 찾는 손님이 많았다.모든 것이 화심 본점과 별로 다르지 않았다.복잡하게 화심까지 가지 않아도 나의 욕구 충족을 위한 조건으로는 조금도 손색이 없다. 순두부 찌개의 맛도 도너츠의 제작과정도 화심 순두부 본점과 다른 점을 발견 할 수가 없었다. 됐다.!화심까지 일부러 가지 않아도 순두부는 훌륭하다.운동을 겸할 수 있어서 더욱 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