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성체 성가가 있다.
이문근 신부님께서 작곡하신
성체 성가
"주의 사랑 전하리"
내가 성가대 지휘를 할 적에
영성체 성가로 179번 이문근 신부님께서 작곡하신
주의 사랑 전하리를 많이 불렀었다.
곡의 흐름이 아름답고 화성의 진행이 아름다워서
애절하면서도 웅장함을 표현함이 지휘하는 맛이 나는 성가였다.
몇 달 전에 이 오틸리아 수녀님께서
"오라버님 좋아하는 성가 있어요?"하고 물으셔서
179번 '주의 사랑 전하리'를 좋아한다고 말씀 드렸더니
다음 주일 성체 성가로 선정되어 있어서
수녀님께 고맙고 나의 기분이 매우 좋았던 생각이 난다.
오늘 이 성가를 나의 일기장에 올리는 이유는
나의 일기장에 다른 곳의 자료를 내 일기장에 옮겨오는 연습을 하기 위함이다.
숲정이 성당 홈페이지의 내용을 복사하여 내 일기장에 가져오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기분이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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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정형외과에 무릎 통증 치료를 받으려고
에코시티에 있는 '에코 정형외과'병원에 갔고
나는 유광열 오병선과 같이 당구를 쳤다.
역시 나의 눈으로 공부하기 당구의 실력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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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병원에 간 후에
나의 쉰 목소리에 대한 인터넷 검색을 많이 하여
후두 마사지 법을 배워서 실천하다가
나는 김종민 가정의학과에 가서
잘 쉬는 나의 목 상태를 의사선생님께 말하고 약을 처방하여
송정약국에서 약을 받아 한 봉을 먹었다.
미놀 트로키 한 갑을 사고
한 개를 먹으니 훨씬 목의 상태가 좋아진 느낌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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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을 아내는 오전에 병원에 시내버스로 가면서 상당한 거리를
걸었기에
나 혼자 복자성당 코스로 걷고 있을 때
아내의 전화가 왔다.
자기도 걷기 운동을 하러 나섰다며 나와 만나기를 바랐다.
내가 복자성당에 들렸다가 돌아서 올 때 태평 아이파크 옆 길가 운동시절에서
만났다.
오늘 길에 Y마트에서 장보기를 하기 위하여 끌개를 Y마트 안에 보관하고 왔단다.
둘이서 끌개 가득히 채우고
오는 길에 녹십자 약국에서 까스 활명수 1박스, 판피린 30병들이 한 박스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약이 그득하고 반찬거리가 그득하니
마음이 풍요로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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