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미사를 참례하고
오전동안 유튜브를 보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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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동은
중앙시장에 가서
생강 씻어서 파는 곳이 있으면 사고
상추나 눈에 띄는 것을 사오는 것으로 대신 하기로 하였다.
아파트를 나서서 큰 길가에 가서 보니
그야말로
구름 한 점도 없는
공활한 가을 하늘이다
아니
시야에 들어 온 모든 사물이
움직이는 그림으로 보여진다.
깊게 푸른 11월의 하늘,
구름 한점 없는
차라리 창공의 바다라고 하면 되겠지
찬란하고 투명한
오후 네시의 태양아래 펼쳐진 광경
시인이 본다면
번영로 직선 도로는 맑은 검푸른색 강물같을 것이다.
그러면 까만 아스팔트위를 달리는 자동차는
물위를 달리는 무수한 배의 행열
왼편의 강위엔 소실점에서 켜져오는 수많은 배
오른편 강위엔 커다란 배들이
소실점으로 작아지며 흘러간다.
눈부시게 빛나는 노란 은행잎이
2열 종대로 사열하여
까만 강물 양쪽
두 줄의 긴 행렬을 이룬다.
노란색 소실점을 이룰듯
대각선구도의 수채화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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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시장은 어디나 정겹다.
인정이 넘쳐 흐르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살 맛이 나는 곳
시장을 다녀오니 6천보....그만하면 됐다.
시장에 가기 전에
아내와 장기를 두어서 두 판을 아내가 승리하였다.
기분이 좋아진 아내를 보면 내가 행복해진다.
스페인 성지참배를 떠난
모든 분들이
그리워진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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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건강하게 돌아오시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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