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몹시 추운 날씨인데
길주에게 병문안을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광래에게 전화를 했더니 같이 갈 수 있단다.
광래의 차로 대학병원에 들려서
701호실까지 무난히 올라갔다.
길주는 내가 입원해 있을 적에 거의 날마다 찾아와서 오랜시간
곁에서 위로해 주고 외롭지 않게 해 준 다정다감한 친구였던 생각이 났다.
'천사의 양식' 빵집에서 빵과 과자를 사서
하영이랑 길주 와이프가 심심할 때 한 개 씩 먹으라고 주고 왔다.
길주가 입원한 2인실에
한 분이 우성아파트 106동 1701호에 사시는 남자 분이어서
이것도 인연의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11층이고 내가 사는 라인의 맨 윗층이다.
초창기 시절에 오신 분인가 보다
영광약국 최남열 약사님이 사시던 집을 사서 이사 오셨다고 한다.
우리 보다는 젊으신 분인데
스케이트를 타다가 앞에 사람이 넘어지는 바람에 걸려 넘어져서 얼굴의 광대뼈를 다쳐서
수술을 하였다고 한다.
세상은 좁다.
.....................................
살로메가 당구연습을 한 시간으로 봐서 지금 쯤 100점 정도 치지 않을까?
카톡으로 물어 봤더니 내가 정확히 맞췄다.
현재 100점을 친단다.
매사에 빈틈이 없고 부지런하고 책임감이 강한 꾸리아 서기......
IQ가 높은 여인이다.
부지런하고 매사 徹頭徹尾(철두철미)한 점으로 봐서 당구도 빨리 늘 것으로 생각된다.
취미활동으로 당구를 선택한 것 부터
그녀의 운동신경이 그를 이끈 것이다.
당구를 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는 것 그게 바로
당구를 칠 수 있는 운동신경이 있다는 증거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국제결혼해서 온
'스롱피아비'가 신랑의 심부름으로 당구장에 와서
신랑이 친구들과 당구치는 것을 보면서
배우고 싶다고 하여
가르쳐 본 것이 한국에서 유명한 당구선수가 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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