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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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길주 완쾌 축하 나들이

정일웅 찻집 2026. 2. 5. 18:45

길주가 완쾌하였다고 볼 수 있다.

퇴원후 복강경 자리가 완전히 낳지는 않았지만

걷고 먹고 자고 여행다녀도 될 건강을 찾았다.

 

길주가

퇴원기념으로 점심을 쏜다고한다.

길주 부인이 친구들에게 두유 한 박스씩을 사와서 나누어 주었다.

 

 

충청도 추부의 소고기 곰탕과 육사스미를 먹는 집으로 갔다.

 

벌써 몇번째 왔지만 오늘도 역시 많은 사람들이 식당을 가득 메웠다.

얼마 기다리지 않고 우리 다섯명이 앉을 자리가 나왔다.

음식은 변함없이 푸짐하고 맛있었다.

 

육회 비빔밥 5개와 육사스미 3인분을 시켰더니

다섯명 모두 배가 빵빵하도록 먹었다.

 

광래가 언제나 수고가 많다.

광래는 유순하고 겸손하고 한없이 착해서

아무리 먼  곳에 가자 하여도, 조금도 불만 없이 운전을 한다.

우리 모임에서 일등 공신은 당연히 광래다.

 

광래의 차 운전 솜씨는 일등 모범운전사다.

 

친구들이 운전을 하는데 끼어드는 말이 많다.

'차선을 왜 일차선으로 가느냐?'

'너무 빠르다.'

'이길이 더 돌아가는 길이라 헛고생만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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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는 착한 광래를 아무리 귀찮게 하여도

성질 한 번도 내지 않고 다 받아 준다.

 

어렸을 적 부터 광래의 성격이 그랬었는데 팔십넘은 영감이 되어서도

착한 마음은 변함이 없다.

매사에 천하태평

광래는 다섯명 중에서 제일 건강하다.

 

고기 뼉다귀를 '우두둑' '우두둑' 씹어 먹다가 이가 부러져서

임플란트를 위 아래 7~8개를 했는데 그게 또 부러져서 다시 

시작을 하는데

일주일 전에 세개인가?를 했다고 하면서

오늘은 잘 먹었더니 

기분이 좋다고 한다.앞으로 세개만 더 하면 완벽해 진다고 좋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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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나들이 코스를 좀 생산적이고

유익하고 경제적으로 돈도 조금드는 곳으로 갈 필요가 있다.

유익한 곳을 발견하고

생산적인 나들이가 되도록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