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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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레지오에 新 團員으로 80노인이???

정일웅 찻집 2026. 2. 7. 17:38

한 낮에도 영하의 기온이다.

바람이 무척 차고 풍속도 세어서

체감 온도는 영하의 날씨다.

 

경조를 내일 아침,

쁘레시디움 회합에 출석 시켜야 하는데

낮에 전화를 받지 않는다.

 

초저녁에 다시 해 봐야지

젊어서부터 하지 않은 레지오 활동에

나이 먹은 노인이 적응을 할 지 의문이다.

 

얼떨결에 요셉회에 입회한 것은 잘 한 일이지만

 

레지오회합은 친목단체와 전혀 거리가 멀다.

 

레지오는 젊어서부터 훈련을 받은 사람도

나이가 들면 힘들어지는 모임인데

팔십이 넘은 노인에게 

레지오 신단원으로 가입하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숙고를 해 봐야 하겠다.

 

이제 조용한 마음으로 다시 생각 해 보니

경조 부인은 원래 젊어서부터 활동을 하던 사람이고

소양성당에서도 활동을 하였기에

자연스럽게 숲정이 성당에서도

레지오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지만

 

레지오를 한 번도 해 본 경험이 없는 경조에게는

커다란 멍애요 구속이고

심적부담이 큰 모임일 것임에 틀림없다.

 

괜한 레지오 가입으로 인하여 성당에 나오는 것도

부담이 되어 더 멀어 질 수가 있겠다는

걱정이 되는 것이 솔직하고 양심적인 나의 생각이다.

 

우선 당장 나의 욕심에 단원 한 사람이라도

더 가입시켜 숫자 채우기에 여념이 없었던 것도 있고

단원 한 명 가입시켰다는 小英雄心이라할까?

여기에 정신이 팔려

내 친구의 심적 부담을 갑자기 크게 만드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 생각으로는 

일단 교본에서 가르치는 데로 

예비 행동단원으로 회합에 참석해 보았다가

본인이 결정하라고 하는 것이 순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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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Y마트의 임실치즈 농협(?)이 있던 자리에

年中無休 짬뽕집이 대규모로 크게 생겨서 

오늘과 내일 짬뽕과 짜장을 2900원에 판다고 선전하기에

아내와 내가

걷기 운동을 복자성당 코스로 하다가 

오는 길에 들려서 짜장 두 개를 시켜서 먹고 돌아 왔다.

여기가 잘 되면 우리동네

작은 중국집들이 많은 타격을 받을 것인데 걱정이다.

 

오늘 점심은 최운기의 초대로

길주 광래 일웅이 4명이

호성동

염소탕을 먹었다.

1인분에 13000원 짜리를

운기가 혼자 부담하여서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