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등대찻집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2024/07 31

대한민국 발전에 배 아픈 일본, 중국

우리나라에 와서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국민의 행복한 모습안정된 국민의 삶과 잘 먹고 잘 사는 모습을 보는일본 사람들은 정말 눈이 뒤짚힐 것이다.한국에 와서 직접 보지 않은 일본 사람들의 머리 속에는 일제 강점기 시절의 조선을 생각하고 있다.직접 보지않고는 상상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중국사람들의 뇌리에는 중국에 조공을 바치던 조선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깔려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직접 와서 본 사람들은 눈이 확 뒤짚힐 정도로 충격을 받고 만다.세계에서 2등도 아니고 1등으로 행복하게 잘 사는 나라가 대한민국이 되어 버린 것이다.아무리 부정하려 해도 부정할 수가 없는 현실을 ..

완산칠봉,,,,아련한 옛 생각

오늘 점심을 먹고 우연히 들린 곳은 완산칠봉이었다.광래가 완산초등학교를 졸업했단다.나는 완산초등학교에서 교생실습을 하던 학교였다.거기서 최병호 선생님을 만나서 나의 화려한 교직생활이 꽃을 피게 되었다...................................................... 1973년 6월 17일 나는 어려운 결혼을 하였다.51년 전 일이다.풍란 처럼 살아온 나의 얘기에 다 썼던 이야기가 생각 난다. 결혼식이 끝나고 서울에서 온 친구들이 돌아가고임실에서 전주행 버스를 타고 신혼 부부는 예식을 마친 복장을 하고전주 고속버스에서 부산행 버스를 타려하니 세시간을 기다려야 하였었다.그래서 촌 놈 부부가 시원한 곳에서 쉴 줄도 모르고 시간을 보낸다고 완산칠봉까지 걸어서 갔다가시간을 소비하고 ..

아! 화끈한 여름이 좋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면 대한민국의 위상이 세계에서 드높이 날리는 것을 느낀다.대한민국의 이름이 많은 나라에서 동경의 대상이 되고 부러움의 나라가 되고아~! 우리도 대한민국처럼 잘 살았으면 하고 바라는 나라가 엄청 많다.우리나라의 한글이 세계 문자 중에서 1등으로 잘 만들어진 문자라는 평가를 받았다.우리 한글과 우리나라 언어를 배우는 나라가 많아지고 있다.말만 들어도 행복하다. 어깨가 으쓱해 진다.한 낮의 기온이 34~5도까지 올라간다. 오후 여섯시가 넘어서 천변 걷기에 나섰다.아내는 아침에 대학병원까지 걸어서 갔다가 진료를 받고완쾌됐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는 기분이 좋아서 걸어서 왔단다.그래서 나와 같이 걷기운동을 하지 않고 나 혼자서 사평교까지 다녀 왔다.8587보가 찍혔다.....묵주기도 40단을 하기 위..

위대한 대한 민국

한국에 와서 한국인들의 삶을 보고 한국의 교통, 치안, 질서, 청결, 거리, 음식, 한국인의 일상 생활, 문화, 국민성, 등등을 보고 느끼면한국의 발전되고 깨끗하고 양심적이고 수준 높은 국가에 대한 경외심을 갖지 않을 수 없나보다. 한국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하는 일본사람, 중국사람들...... 상대할 가치도 없다. 인터넷을 들여다 보다가 프랑스인이나 영국 캐나다, 등 외국 사람들이 한국의 여행기를 쓴 것을 보면한결같이 한국을 부러워하고 우리의 발전상에 놀라워함을 볼 수 있다.우리나라는 정말 대단하게 잘 살고 있다.정치가들이 특히 대통령이 잘 만 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좋은 세상....정말 오래 살고 싶은 생각이 그 누군들 바라지 않을 손가?.....................

세월은 간다. 세상이 시끄러워도 아랑곳 없이...

트럼프냐  헤리스냐로 거대한 미국 땅이 뒤숭숭 흔들린다.우리 대한민국 에서는 윤석열 탄핵이냐 김건희 구속이냐를 가지고 온 나락 뒤숭숭하다.중국에는 태풍 개미가 엄청난 힘으로 국토를 초토화시키고 현지의 사람들에게는 지구 최후의 날을 맞는 공포를 맞보고 있다. 세상이야 어떻게 돌아가든 우리 노인들과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 만 그래도 이를 빠드득 갈 때도 있고 목에 심줄이 힘주어 질 때도 있다. 오틸리아 원장 수녀님의 안색이 힘이 없어 보여서 걱정을 하였는데오늘 천변 걷기를 하다가 쌍다리 근처에서 만났다.내가 수녀님 건강을 걱정하였더니밝게 웃으시며 자기 걱정을 하지 말라고 하신다. 이젠 다 좋아졌다시며 웃음지어 보이신다.'오라버니 걱정이나 하세요....건강하셔야 해요'하시며 오히려 나를 걱정해 주신다.수녀님 고..

다이소 장보기

오후에 천변 걷기를 마치고 돌아 오는 길에 다이소에 들렸다.의자 양말을 사려고 갔었지만올때에 둘이서 나누어 들었어도 무거울 만큼 몽땅 사왔다.이것 저것.....가서 보면 사고 싶은 것들이 자꾸 눈에 띄어서 사게 된다.견물생심이다.그래도 비싼 물건이 없음으로 많이 많이 사도부담이 되지를 않는다. 처음에는 천원마트라고 했었다.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값싼 물건을 만들어 1000원정도에 살 수 있는 생활용품을 작은 가게에서 팔았었다. 지금은 다이소에 가면 우리 생활에 필요한 모든 상품이 상상을 초월하는 싼 값에 엄청나게 많이도 진열되어 있다.실컷 장을 봐도 일 이 만원 이면 해결되는 곳....모든 것이 '다 있소'라는 의미로 해석되는'다이소'....일본 사람이 오너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 아무튼 서민들의 생활..

中伏날, 보신탕,,,가마골 보신탕집

오늘은 中伏이다오랜세월동안 우리 민족은개를 길러서 복날 몸보신을 하였다. 오늘은 오기가 생겨서 일부러 길주 운기 광래와 내가 점심을 먹을 장소로가마골 보신탕 집으로 안내를 하였다.나는 먹고 한 그릇을 포장하여 집에 있는 아내에게 가져다 주었다.아내도 무척 반기며 좋아한다............................................. 시대의 흐름인가김건희의 농간인가개들의 세상인가사람위에 개있고 개위에 개돌봄인간이 있는가 식용견인가애완견인가반려견인가가축견인가가족견인가 개를 끌고 산보하는 아가씨나 새댁이강아지에게 하는 말"나리야! 착하지? 엄마한테 와...!개를 위한 호텔은 인간의 호텔보다 비싸고개를 위한 장난감은 어린이의 장난감 보다 고급이고개를 위한 패션코너는 암캐 수캐의 양장과 한복 방..

비 오는 날에 듣는 시

비오는 날에                                             오영해비가옵니다.유리창에 내리는 비는 초록 물감을 풀며흐려집니다. 빗물에 씻겨 돌 물가 드러나듯이깊은 가슴 속 그대가 생각나한동안 매마르든 나의 눈이참으로 흠뻑 젖습니다. 창을 열어 맞아들인비의 발자국 소리와 집 앞의 숲이 물결치는 소리에빈 가슴도 젖고 있습니다. 비가 멎어도바람소리를 단 나무들이어둠에 잠겨 가는데이별도 약속도 없는 그대는깊어진 그리움으로 또렷합니다. 문을 닫으려다어둠을 돌아서는나무들의 신음소리에나도 뒤척이다가어둠 속에서 솟아나는몇 그루의 나무를 보았습니다. 아침은 고요하고시리도록 파아란 모습으로창밖에 서 있습니다.아직 그대가 있는 까닭입니다.가장 어둠 깊은 곳에 .....................

즐거운 당구...사경증을 극복하는 몸부림

사경증에 걸린 사람이 당구를 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 할 것이다.사실 그렇다.고개가 반듯해야 시선이 바르고 큐를 겨냥하고 내 공의 타점과 제1적구의 겨냥점 뿐만 아니라 내 공의 회전과 큐에 가하는 힘 등등을 복합적으로 계산하여 쳐야 하는 것이 당구이다.정면을 응시 할 수 없는 사경증 환자가 당구를 친다는 것은 장님이 골프를 치는 것과 비슷할 것이다.그래서 나는목이 오른 쪽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멀리 떨어져서 수구와 제일 적구와 제2적구 그리고 내 수구가 가야 할 길을 미리 보아 둔 다음에 자세를 잡고 고개를 억지로 돌려 정면을 순간적으로  응시한 후 나의 두 손과 큐의 방향을 정한 후에 칠 때에는 나의 감각에 의지하여 장님이 팽이치듯 큐를 밀어서 공을 친다. 이러한 수련을 거듭한 결과 연속 5~6개의..

카테고리 없음 2024.07.23

세상은 뒤숭숭

중국은 자연재해로 3238만명이 피해를 입고.....우리나라는 윤석열 김건희 문제로 뒤숭숭하고.....미국은 미국대로 바이든이 어떻고 트럼프가 어떻고....한반도에 핵 보유 문제로 뒤숭숭하고...... 세상은 시끄러워도 세월은 간다.천년 만년 살고 싶은 대통령들도영원히 살고 싶던 이집트의 파라오도 죽었고다시 살아나고 싶었던 미이라는 꼼짝없이 말라서 몇천년을 가도 살아나지 못했다.며칠전에 죽은 나의 친구도 폐암 수술을 받고 싶어서 기다리다가 세상을 떴다.모두 죽는다.모두 죽은 자리에 새 생명이 자라난다.안 죽는 건 큰 재앙이다.너무 오래 사는 것도 재앙이다.그래도그 누구도 더 오래 살고 싶은 것이 가장 큰 바램이다. 젊었을 적에는 쌕스를 못 하면 무슨 재미로 살까?생각했었다.늙고 보니 쌕스를 못하여도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