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 잔치를 한다고 바쁜 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들 내려오는 번거로움을 없애주려고며칠 전에 미리 연락을 하여엄마 아빠의 이 번 생일에는 둘이서 여행을 가려하니까 내려오지 말라고 미리미리 통고 하였다. 아내가 남북관광에 하루 여행을 신청한 곳은 곡성 세계 장미 축제, 임실 치즈 테마 파크, 관촌 사선대 공원이었다. 코스가 좋아서 인지 여행 신청자가 많아서 관광버스 두 대가 출발 하였다. 곡성 세계 장미 축제에는 내가 처음으로 가 봤는데과거에 기차마을이라고 선전 하였을 때 가서 본 것과는 완전히 탈 바꿈한 진짜 꿈의 여행지가 되어 있었다. 곡성 기차마을 에서는 기차 표가 매진 되어서 입석 밖에 없다고 하여 포기하고 공원만 구경하였다.소똥구리의 조소 작품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었다. 임실 치즈 테마 공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