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셋이 자라서 결혼을 시켰더니 첫째는 넷이 되었고 둘째도 넷이 되었고세째는 셋이 되었다. 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들이 모두 착하다.생일에는 생일 잔치 해 준다고 모이고명절에는 명절이라고어버이 날이라고 또 용돈을 보내 왔다. 61번 시내버스를 타고' 남문 문구 몰'에 들려 칸 넓은 노트 네권을 사고 '초밥장이' 식당에 들려 '연어 초밥'을 주문하고 기분 좋게 기다렸다가 맛있게 먹고 걸어서 집에 왔다............................................................................어제와 오늘은 마음이 가벼워 졌다.민주당의 똑똑한 정치가들이 나를 안심시켜주니 마음 속에서 끓어 오르던 이 가라 앉았기 때문이다. 야당의 정치가들수많은 애국자들이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