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를 치고 집에 와서 저녁식사를 하기 전에박길주 전화가 왔다. 길주의 부인이 전화를 해 주었다."정교장님...우리 길주양반...방금 걸어서 퇴원했어요....정교장님이 기도 많이 해 주셨을 것 같아서 제일 먼저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 할렐루야.....심마담님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걸어서?? 걸어서 퇴원했다고요?" "예 지금 멀쩡허게 다 낳아서 ....전기 고장난 것 고치고 있어요...."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그럴 줄 알았어요""저도 너무 좋네요 ....저렇게 멀쩡허게 낳으니까 주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길주가 전화를 바꿔서 자기 목소리를 들려 준다."일웅아! 고맙다 인제 다 낳은 것 같다""야!! 길주야 너무나 잘혔다. 그동안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