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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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838

정년퇴임 후 첫 날 친구들에게 보낸 편지(07년 9월 1일)

사랑하는 벗이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백수의 첫날 자유의 첫날 풍요의 첫날 환희의 첫날 여유의 첫날이 밝았도다! 이젠 걱정에서 해방되고 초조에서 해방되고 갈등에서 해방되고 위선에서 해방되고 강박에서 해방되고 쫓김에서 해방되고 눈치에서 해방되고 규칙에서 해방되어 자유인이 되었..

성삼일 성가 내용(솔내성당 글로리아 성가대)

성주간 부활미사곡집의 성가 쪽수와 부르는 요령입니다. 시작전 해설 뒤에 신부님이 나오실 때까지...호산나 다윗의 후손 4쪽 A번 복음후 성당으로 들어갈 때....전부 입장할때까지...헤브레아-아이들이...5쪽 A번 성가대가 입장후 신자들이 입장을 마칠때까지........성시...6쪽 A번 제1독서 후 화답송........10쪽 A번 제 2독서 후 복음전 노래.....12쪽 A번 입당성가 자비송....325번 대영광송....326번 제 1독서 후...화답송.....18쪽 A번 복음전 노래....20쪽 A번...새계명을 강론후 세족례 하는 동안....22쪽 A번 봉헌 성가.... 26쪽A번...끝나고 일반성가 부름 성체성가.....( )번 성체를 무덤제대에 모시는 동안.... ........31쪽 A번 1절..

07년 8월 5일 일요일 (무더운 날씨에 비가 오고 있다.)

지난 금요일 정말 모처럼 나의 가족이 모두 모였다. 상범이와 큰 며느리 그 딸 둘....정아영(초등1년) 정단비(4살) 인범이와 둘째며느리 그 아들....정 승민(9개월) 장가 안간 막둥이 정 상원 나와 아이들의 엄마를 합하니 10명이다. 언제였던가 물놀이를 관촌 방수리 저수지 밑으로 갔던때였다. 큰아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