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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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老年의 攝生,

정일웅 찻집 2026. 6. 13. 20:11

내 나이가 몇인가?

팔십삼세이다.

먹는 음식을 조심해야 할 나이다.

아내는 나를 위하여

섬유소를 먹이려 애를 쓴다.

마트에 갈 때마다.두부를 산다.

바나나는 식후에 꼭 한 개씩 먹는다.

아주 큰 바나나는 한 개를 반으로 나누어 아내와 같이 먹는다.

미나리, 아옥, 상추, 두부, 등  채소를 먹이려 애를 쓴다.

노년기에는 섭생(攝生)에 주의 해야 한다고

신경을 써주는 아내가 고맙다. 

 

내일은 요셉회가 있다.

마이골에 가서 또 오리주물럭을 점심으로 먹을 것이다.

경조가 요셉회에 가입하여 같이 모이니 든든하고 좋다.

내가 사경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경조도 뇌의 신경계통에 이상이 생겨서 늘 조금씩 어지럽다고 한다.

그래도 심하지 않으니 다행이다.

경조는 아직도 농사 일을 하는 모양이다.

돼지로 돈을 많이 벌어서 지금 소양에 농사를 짓는  밭이 3,000평이 있다고 한다.

경운기, 트랙터 인가 농 기계가 있단다.

농기계 없으면 농사를 지을 수가 없다고 한다. 

새벽 세시에 밭에 나가서 일을 시작하여 10시 쯤 되면 돌아 온다고 한다.

팔십삼세인데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