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태니컬 수업을 다녀왔다. "선생님은 너무 스케치를 잘 하셔서....어떻게 이렇게 하시는지.... 특별히 과외공부라도 하시는가 봐요" 보태니컬 강사님은 혼자말처럼 아니면 나에게 듣기 좋은 칭찬을 하는것 처럼 중얼거리면서 의아해 한다. 내 아내가 하는 스케치 방법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다. 그냥 신비주의로 일관하자..... .................................................. 오후 2시에 나와 아내는 어제 선종한 '강바오로' 연도에 다녀 왔다. 주임신부님과 황덕구 사목회장도 같이 갔다. 내일은 입관에 나가지 못한다. 목포 서산동 시화마을 우수영, 울돌목 관광을 관광하고 울돌목 스카이 워크를 걸어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