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 이영태.... 오늘 궁금해서 전화를 해 봤더니 목소리부터 힘이 없고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듯 하였다. 척추 뼈가 압박골절이라더니 호흡이 곤란하여 병원에 갔더니 폐암 2기라 하더니 며칠 후에는 폐암 3기라고 한단다. 골절로 걷기를 못 하고 시간이 지나가니 두 다리에 힘이 빠져서 보행이 어려워지고 변을 보기도 힘들어졌단다. 아~!영태가 드디어 몸져 누었구나 생각하니 너무 걱정이 되었다. 오병선에게 연락하여 같이 가 보자고 하여 병선이가 차를 끌고 나에게 와서 같이 LG동아 아파트로 갔다. 아파트 입구에 와서 다시 전화를 하였다. 지금 올라간다고 하니 ....절대로 오지 말라 한다. 간곡한 부탁이니 절대로 오지 말라고 한다. 대변을 보기 힘들어서 .....해 놓은 장치....도 있고 아무튼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