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카는 교구청에 성경 공부하러 가는 날내가 늦 잠을 자고 일어나니 아내는 벌써 성경공부를 하러 나가고 없었다.열적게 혼자 아침상을 차려 먹었다.모두 준비 해 놓고 갔기에쉽게 먹을 수 있었다.광래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길주, 기환, 운기 를 광래가 태우고 우리 집으로 오고 있다고 한다.장수까지 갔다. 장수 타코마 옆 사과 노점에서 운기, 광래, 길주는 4만원짜리 부사 한 상자씩을 샀다.장수 생태 탕 집에서 점심을 하고 돌아 왔다. 전주에는 비가 왔었나보다.비가 오다 그치다 하니아내는 우산을 점심 먹던 식당에 놓고 버스를 차고 왔단다. 일찍 집에 돌아 와서 아내와 장기를 두었다.아내는 장기가 무척 재미 있나보다. 윤석열이가 어떻게 무너지는지 지켜보고 있노라니속이 탄다. 운동도 하지 않고 하루가 다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