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의 성모 쁘레시디움에서 만난 친구정영도 요셉...나의 동갑내기 친구가 고향 소양으로 돌아간다고하여레지오를 그만두게 되었다.'양기복집'에서 여섯명이 모여 송별회 점심을 하고 빽다방에서 차를 마시고 헤어졌다................................................집에 와서궁금하던 친구 '김경조'에게 전화를 해 봤다.그 친구가 소양에 있을 줄 알았는데축산업(돼지 축산)을 그만두고 서신동 이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임시로 살고 있다고 한다.반가웠다.나이가 나이인 만큼 지금 돼지 키울 나이는 아니다.나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시절부터 계속 친구가 아니었던가.더 늙기 전에 한 번이라도 보고싶다.김성욱과 어떻게 연락이 닿았었는가 보다.김성욱이 아중리 근처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같이 만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