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5구역 5반 반장, 임진숙 미카엘라님이
젊고 현명하고 겸손하고 착해서
5구역 전체의 진행 방법을 잘 지도하여 주었다.
언제나 아름다운 미소와 겸손한 태도로
부드럽게 잘 인도하고 지도해 준다. 착하고 예쁜 젊은 자매님이다
선생님 출신이라서 지도럭이 탁월하다.
오늘 저녁미사는 5구역을 위한 미사로 봉헌되었다.
5구역은 우리 '우성아파트'의 101동~107동까지의 신사들이다.
5구역의 신자들이 1반에서 6반까지 성당의 맨 앞좌석에 앉았고
독서를 할 때 전 인원이 제단에 올라가서
제대의 독서대를 에워싸고 마이크를 잡은 선창자와 함께 같이 낭독을 하였으며
영성체를 할 적에는 신부님께서 특별히
우리 5구역 신자들에게는 양형 영성체를 영하여 주셨으므로
거룩한 성체에 성혈을 적신 성체를 벅찬 감회를 느끼면서
조심스럽게 혀 위에 받아서 모셨다.
미사가 끝나고 파견성가가 불러지는 동안
5구역 참석자을은 모두 제단앞에 나와서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신부님의 안수기도를 받았다.
5구역의 신자들은 영광스러운 날이었다.
이러한 시도를 우리 장상호 주임신부님께서 처음으로 시도 하셨으므로
이러한 방식의 미사성제가 전 신자들에게 골고루 주어진다면
신자들의 영성생활에 활력이 더 생길 것 같다.
장상호 신부님께서는
원고없이 하시는 강론이 특기미며 우리 신부님의 강점이시다.
성경 구절까지 어쩌면 그렇게 다 암기를 하시고 계시는지 놀랄 만 하다.
강론이 깊이있고 많은 것을 알려주시고 깨닫게 해 주신다.
아내도 몸이 피곤하고 나도 약간은 피곤한 상태를 느낀다.
여행의 여파가 이제 나타나는 것 갔다.
오늘 저녁 잘 자고 나면 내일은 거뜬 해 지겠지......위안을 하며 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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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기가 오늘 점심을 우리에게 쐈다.
착한 운기.....
언제나
나이 들고 귀도 잘 들리지 않는 이병태를 곁에서 잘 챙겨준다.
길주 광래와 나.
다섯명이 전미동의 낙지볶음 백반을 잘 먹게 해 주었다.
단가도 상당하다.
현금이면 14000원
카드 결제는 15000원씩 받는다고 한다.
길주는 남관 농장에서 비탈길에서 넘어져
얼굴을 깎겨서 상처가 생겼다.
다행이 그 상처가 크지 않아서
흉은 생기지 않을 것 같다.
조심들 해야 한다.
낙상이 제일 무서운 재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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