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용해제(클로그렐) 공포에서 아직도 헤어나지 못함
출혈로 잠 못이루던 그 날 나의 공포는 엄청나게 큰 두려움이었다.
내일 치과에 와서 실밥 뽑고 한 달 후에 임플란트 기둥심는다고 함
의사가 하라는데로 해야지
...............................................
오늘은 조금 날씨가 풀린 듯 하여 잠깐 천변 걷기를 하기로 하고 1코스로 나감
마트에 간다던 아내가 내 뒤를 따라서 건산천변에서 만남....반갑고 아내의 사랑을 느낌
...........................................................
윤석열 졸개들이 개지랄들을 하고
미친 전광훈 같은 놈이 지랄을 하여도 이미 대세는 기울었는 것을 어이하리.....
...........................................................
월요일 당구 치자고 광열이 전화를 받았음
........................................................................
난데없이 서울의 강영자가 전화를 걸었음....이제 80이 넘은 할망구 할애비들이
중학교 때 정?이 얼마나 있을까?
........................................................
이의신은 보고 싶다.
살아 있는지....
궁금하고 보고 싶다.
......................................
천사의 양식 빵집에서 빵을 사왔다.
천사의 양식 빵이
빠리바게트 보다 더 맛있고 정성을 들여 만든다
빠리바게트는 물가 상승 때문에
값은 못 올리고 내용이 부실해 졌다.
..................................................
오른쪽 무릎이 힘이 없다.
이번 출혈 여파로 관절에 힘이 빠진 것이다.
차츰 좋아질 것이다.
아내는 나를 '에코 정형외과에 끌고 가서 주사를 맞히고 싶은 모양이다.
나는 도신경외과가 더 좋은데................
'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박눈 내리는 날 (0) | 2025.02.07 |
---|---|
임지현 내과 (0) | 2025.02.05 |
惡夢 (1) | 2025.02.04 |
아프고 나서 나들이 (0) | 2025.02.03 |
박민호 펠릭스 신부님 (1) | 2025.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