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지금 이 순간까지 나를 이 세상에 살고 있음을생각하면그동안 나를 보살펴 살게 해 주신 하느님께감사드린다.나를 위하여 나에게 도움을 준 모든 사람들엄마, 아빠,할아버지, 할머니, 고모님들누나와 동생들,그 누구도 다 소중하지만나의 삶 전체를 통하여 나에게 제일 큰 도움을 준 나의 아내가 제일 소중하다. 나와 같이 크면서 도움을 주었던 수 많은 나의 친구들나의 선생님들신부님과 수녀님,나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러 주던 수많은 제자들나에게 지휘자라고 불러 주던 수많은 성가대원들색소폰을 같이 불고 즐겨주던 동아리 친구들.....................................나를 위해 수술을 해 주고 약을 주고 내 생명을 지켜준 모든 의사선생님들팔심 이년 동안 나와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던가.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