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7 월요일 갑자기 날씨가 추어졌다.광래는 치과에 앞니 임플란트가 부러진 것 다시 한다고 치과에 가고 길주와 단 둘이서 왜망실에 구경차 들렸다.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아주 깊은 곳에까지 도로가 개설되었고전원주택도 많이 들어서있고 도로를 넓힐 작정인지 여기 저기 공사를 하고 있는 흔적이 보였다.아직 관광시설도 없고 시내에서 귀빠진 곳이라서 오가는 자동차도 별로 많지 않았다.여기서 다른 곳으로 뚫어진 길이 없기에 더욱 오가는 차량이 보이지 않았다.길은 점점 산쪽을 향하여 경사져서 올라가고 누군가 관광지로 개발하려는지 넓은 땅을 평평하게 고르고 있는게 보였다.봉고차 한 대가 길가에 정차를 하고 노인과 지적 장애인들로 보이는 사람들 십여 명을 데리고 젊은 여자 보호자가 그들을 인도하여 잔디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