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월 첫 날...영보회 하는 날이다.길주, 운기, 나, 광래, 기환...다섯 명이 만났다.병태는 만난 지 며칠 되긴 했어도그 동안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나보다.대 소 변을 가리지 못하여 집안이 난리인 모양이다.기저귀를 사와서 채우려 해도 본인이 거부하여 채울 수가 없고 옷이며 이부자리가 엉망인 모양이다. 병태가 85길주가 84운기가 83나와 광래 기환이가 82 영보회원 여섯 명이 남았었는데 이제 또 한 명이 모임에 나올 수가 없게 되었다. 며칠 그러다가 다시 기력을 찾고 또 괜찮아 질 때가 있기도 하다.좀 더 기다려 볼 일이다. ................................................ 나머지 다섯이 광래 차로 부안 낭주 식당에서 백반으로 점심을 먹고선유도에 들려서 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