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청 추운 날씨다.) 광래가 터키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었지만어제는 나의 생일이라서 아내와 점심을 같이 하느라고 만나지 못했고오늘 광래와 만나서 길주집에 같이 갔다. 운기는 선약이 있어서 만나지 못하여내 생일 턱 '쏘기'를 광래 길주 나 ....그렇게 셋이서 했다. 부안 '낭주식당'한식으로 먹고 돌아오는 길에 동진강 휴게소에 들렸다.휴게소가 새롭게 신축되고 개업을 한 후에 처음 들려보았다.과거의 이 곳에는 서민적인 분위기의 휴게소였고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쉬고 주유소에서 기름 넣고수다 떨면서먹거리 사먹고 차도 마시고 하는 서민적 공간이었었는데 이젠 완전히 고급 휴게소로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였다.독서 휴게실은 2층에 넓게 마련했는데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으로 하여 친근감을 전혀 주지 못하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