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권홍주, 윤덕현, 박용순,필리핀에 같이 여행을 다녀 온 친구들이오골계를 같이 먹다가 모임이 만들어졌고우리는 교장강습을 받을 때 경기도 수원의 공무원 연수원에서 합숙을 하며저녁에는 무조건 술을 마셨고,밤에 걷기 운동을 같이 하였으며2002년 월드컵경기를 응원하던 친구들이다.오늘 식사는 내가빽다방 차는 권홍주가영화 선정과 입장권은 윤덕현이가저녁 식사는 없애 버렸기에 박용순은 '공먹는 날'이다.오늘 영화 '블랙 백'....이 영화 상영시간이 우리가 도착한 시간과 맞아 떨어져서 무조건 극장에 표를 사고 입장하였다.....................정말 재미 없고 시시한 영화였다.'절찬리에 상영하고 있다는 것은 말짱 헛소리였다. 극장안에 관객은 우리4명과 멋도 모르고 들어온 어떤 젊은 남녀 한 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