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음력 2월 18일 출생몇년 전 부터 아이들에게엄마 아빠의 생일을 각각 찾아주지 말고둘의 생일 중간에 적당한 날을 하루 잡아서 생일 잔치를 한번으로 끝내기로 하였다.그래서 내 생일이 돌아와도 생일인지 아닌지 감각이 없어졌다. 나의 생일이라고아내와 나는 둘이서 걷기 운동을 할 겸걸어서 '초밥쟁이' 음식점까지 갔다.명품초밥 한 개와 연어 초밥 한 개를 시켰다.연어초밥이 1000원 정도 더 비쌌다.(2000원 더 비쌌던가?)명품초밥에 있는 새우와 김밥이 싫어서 나는 연어초밥으로 먹었다.식사를 마치고 'N남문 몰'문방구 점에 들려서구경을 하다가 아내는 퍼즐 한 판을 사서 들고 왔다.아들 손자 며느리들에게서 생일 축하 문자가 쏟아져 들어 왔다.일일이 답을 다 써 줬다.막둥이가 3형제 총무를 하는데 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