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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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49회 숲정이 성당 본당의 날...........교황님께 받은 '축복장'

정일웅 찻집 2025. 9. 21. 15:47

교황 레오 14세로 부터 '축복장'을 받다.

평생에 상장도 많이 받았었다.

초등학교시절에 받는 우등상과 개근상

화가가 된다고 그림을 그리던 시절의 전북 미술대전 입선상장, 특선상장,

교사로서 승진을 위한 상 중에서 제일 높은 점수의 상....푸른기장(상) 2번

노무현대통령의 훈장... 황조근정훈장

 

평생에 받은 모든 상 중에서 인생의 마지막에 

세상에서 천주교 신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

최고의 하느님 대리자이신 '교황'님께서 주시는 '축복장'....

 

이런 상이 있다는 것 조차도 몰랐었는데

장상호 시몬 주임신부님께서

교황님께 신청하셔서 교황청으로부터 내려온 축복장

 

숲정이 성당의 역대 사목회장들에게 

이런 상장을 신청하셔서 우리에게 주심으로

평생의 기념이되고 자녀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상을 받았다.

이런 영광이 또 어디 있겠는가?

장상호 시몬 신부님은 정말 숲정이 성당과 여기 모든 신자들을 사랑하신다.

 

어제 저녁 전 신자 본당의 날 기념행사로서의 각 단체별 장끼자랑 상을 주시면서

혹시 주임신부님의 장끼를 신청하실까 생각되시어

베싸메무쵸를 원어 버젼으로 많은 연습을 해 오셨었다는데

사회를 보던 이원엽(유스티노)가 바빠서 깜빡 잊어 버렸었나 보다.

 

그랬으면 그냥 하시지....신자들이 얼마나 좋아했을까?

지나고 보니 아쉽고 섭섭하고 안타까울 뿐이다.

 

오늘 순교자를 기리는 주일 날 

제대앞

실사로 빼 오신 순교자의 그림을 배경으로

수많은 순교자들을 상징하는 

작은 꽃들과 붉은 꽃으로 장식하신

오틸리아 수녀님의 솜씨가 또 하나의 감동을 주고 있었다.

하늘의 천사들과 순교자들의 영혼과 세상에서 주님을 증거하고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

옥중에서 죄인으로 칼을 쓰고 같혀있는  신자들

붉은 피를 흘려 주님을 증거할 굳센 신앙을 지니고 살아가야 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