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은
그리움은 더욱 그리워지고
떠나간 사랑의 추억이 애절하게 아파오는 계절
기온이 내려가고
겉옷이 두터워지듯
은밀한 사랑은 마음 깊은 곳에 감춰진다.
.....................................
이해인 수녀 시인은
사랑한다는 말 대신 잘 익은 석류를쪼개 드리고
좋아한다는 말 대신
탄탄한 단감 하나를 드린다네요
기도한다는 말 대신
탱자의 향기를 드리고
푸른 하늘에 마음은 더 투명해지고
붉은 단풍에 마음은 더 따뜻해 진다네요
그녀의 말처럼
오늘은 눈부시게 빛나는 시월 초순의 하늘이네요
身老 心不老
늙지 않은 마음을 깊이 감추고
은밀한 기도는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절
주님의 귀 가까이에 비밀을 속삭이기 좋은 계절이 가을이네요
추석이라고
아들들이 내려 온다네요
자기가 만든 식솔들 데리고
나에게 아내에게
삶의 보람 안겨주려고
멀리서 내려 온다네요
내일은 맨 먼저
'김건희' 지키던 큰아들이
딸들 잘 키운 큰 며느리와
인천시 공무원된 큰딸과
대학생 막내를 데리고 오고
모레는
막둥이가 아들 천재 '승재'
자랑하려고
귀여운 막내 며느리와 같이 온다네요
다음날 의사선생 둘째가
사업가 며느리와
'승민', '다솔' 왕자와 공주
데리고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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