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요일며칠 동안 곰곰 생각하던 보테니컬 아트 수업에서내가 빠져 주기로 하였다. 여인들만 몇 명 공부를 하는데 할아버지가 한 사람 끼어 있는 것이누가 봐도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나의 시력과 사경증을 가진 사람이 정밀화를 그린다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란 것을 내가 잘 안다.그래서 빠져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아내 혼자서 보테니컬에 나가고 나 혼자서 집안에 있었다.....................................오늘은 당구맴버를 만나기로 한 날이다. 유튜브를 보며 당구를 익히다가 당구멤버 4인방을 만났다.'늘풍성식당'에서 점심을 가볍게 먹고 당구장으로 갔다. 당구는 역시 즐거웠다. ...............................당구를 치고 있는데 옆 당구대에 두 사람이 와서 당..